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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원 PD, "다큐 노하우 살리고 싶다" 아프리카 중동 특파원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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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원 PD, "다큐 노하우 살리고 싶다" 아프리카 중동 특파원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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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의 눈물'의 장형원 PD가 MBC 아프리카-중동 순회 특파원으로 파견된다.

장형원 PD는 “그동안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면서 익히고 느낀 노하우를 프로그램 제작에 활용하고 싶어서 아프리카 중동 순회 특파원에 지원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PD는 “향후 아프리카 중동을 소재로한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유리한 조건에서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지원을 결심했다. 아프리카를 더욱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장형원 PD는 최근 아프리카 중동 순회 특파원으로 발령받고, 향후 1년 동안 아프리카 전역을 돌며 취재하게 된다. 장PD가 아프리카에서 취재한 내용은 향후 MBC를 통해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MBC 다큐멘터리 '에필로그 검은 눈물의 시간 307일'은 21일 오후 11시 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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