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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싱] 그랑프리 8착 '주몽' vs 재기노린 '칸의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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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싱] 그랑프리 8착 '주몽' vs 재기노린 '칸의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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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토요(22일) 경마 = 그랑프리 8착 '주몽' vs 재기노린 '칸의전설' <제11경주>

국산 1군 2000m 경주로 진행되는 이 경주는 14두의 마필들이 발주기를 가득 채우고 일전을 불사하는 경주다.


출주하는 마필들의 면면과 그동안의 성적 그리고, 행보를 분석해 보면 선행형 특징을 보여주는 마필들이 많아 초반 선두권 경합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절대 강자도 절대 인기마도 없는 편성이다.

당일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이는 마필은 4~5마 정도다. 우선 '2010 그랑프리' 대회에 출주해 8착에 머문 ⑫주몽, 1군 승군 후에 많은 인기를 모았음에도 인기값을 못하고 졸전을 거듭한 ①칸의전설이 전경주 우승으로 재차 기대감을 준다.


또 2군 시절까지 선행형 주행습성을 보이다 1군에 와서 선입과 추입이 가능한 각질로 변경돼 2연속 입상 중인 ⑦캡틴쿠가트 그리고, 조경호 안장의 ⑥빅토리타운과 박태종 안장의 ⑧네크로맨서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상기 마필들 중에서 입상의 윤곽이 가려질 것이란 판단이다. 그 중에서 베팅축마감으로는 ⑦캡틴쿠가트를 꼽을 수 있다. 카리스마나 포스는 다소 부족하지만 전력안정세가 가장 돋보인다.


▲추천마권:⑦캡틴쿠가트 - ①칸의전설, ⑫주몽(주력), ⑥빅토리타운, ⑧네크로맨서(방어)


◇일요(23일) 경마 = 3연속 입상 '블루핀' 2군서도 실력 발휘할까? <제10경주>


국산 2군 1800m 경주로 치뤄지는 본 경주 또한 14마리의 마필들이 출사표를 던져 게이트를 가득 메운 가운데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주마와 편성의 특색과 면면을 살펴보면 절대적인 강자도 없고 입상을 장담할 마필도 없는 경주로 일부 몇몇 마필을 제외하면 모두가 입상 후보가 될 수가 있다는 견해다.


주목해야 할 점으로는 인기마들이 선행형인 경우가 많아 초중반 충돌은 불을 보듯 뻔한 경주다. 따라서 필자가 주목하고자 하는 베팅축마감으로는 3연속 입상을 거두며 국산 2군 신고식을 치루는 ⑫블루핀 이라는 마필이다.


스타트 능력과 초반 스피드에서는 여타 인기마들에게 조금은 밀릴 것으로 보이지만 근성있는 기승자인 최범현 기수가 선행마 군단들의 혈투를 일정한 거리차를 유지하면서 경주를 운영하다 한 템포 빠르게 추입 타이밍을 잡아준다면 우승 기회는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한 마디로 선두권 경합을 역이용할 편성과 전개의 유리함을 갖는 경주라는 견해다.


▲추천마권:⑫블루핀 - ⑩천운, ⑨과천지존(배당), ⑦트리플세븐, ⑭태풍축제(방어)


(사이상 편집장: ARS번호 060-701-4999)


◆노려볼만한 배당경주


◇서울 7경주(토) ⑤왕권


출전마 다수가 입상을 노리는 혼전구도다. 중배당을 내어줄 복병마는 ④서해아침을 들 수 있다. 고삐를 잡고있는 기수와 그동안 호흡을 맞춰놓고 출전하는 마필이다. 순발력을 보강하고 출전하고 있어 눈여겨 봐야한다. 상대마로 외곽에 있지만 기본능력 출중한 ⑩리사이틀이 되겠다.


▲추천마권:④서해아침 - ⑩리사이틀, ⑤왕권, ⑥대돈황


◇서울 9경주(일) ④서던익스프레스


접전이 불가피한 혼전경주다. 중배당을 공략해볼 복병마는 조교상태 양호한 ④서던익스프레스다. 약골들과 편성돼 최선으로 밀어붙일 태세다. 적정거리 유지하며 한자리 차지할 배당마다. 상대마로 직전 경주에 아쉬움을 안겼던 ①플라이에이스가 강하게 도전해 보겠다.


▲추천마권: ④서던익스프레스 - ①플라이에이스, ⑥징글벨라, ⑩퓨어바스크


(인꺽정 전문위원: ARS번호 060-701-7015)




고형광 기자 kohk0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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