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새로운 영상기술을 탑재한 풀HD 캠코더 11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일반 캠코더 사용자들을 위한 엔트리급 HD 캠코더 6종(VIXIA HF M41, VIXIA HF M40, VIXIA HF M400, VIXIA HF R21, VIXIA HF R20, VIXIA HF R200)과 전문가 급에 버금가는 촬영성능을 제공하는 중급 HD캠코더 2종(VIXIA HF G10, VIXIA HF S30), 전문가용 프로 캠코더 3종(XF105, XF100, XA10) 등이다.
11종의 캠코더에는 HD CMOS 센서와 DIGIC DV III 이미지 프로세서, 고배율 광학줌을 갖춘 HD 비디오렌즈 등 캐논의 영상기술이 집약된 풀HD 시스템이 탑재됐다.
엔트리급과 중급 캠코더 8종에는 나만의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독특한 촬영 기능과 효과가 제공되며, 자동 초점 기능, 터치 인식 패널 등을 적용했다.
올해 캠코더 모델이 탑재한 기능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시나리오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스토리 크리에이터'다. 이 기능은 M시리즈(VIXIA HF M41, VIXIA HF M40, VIXIA HF M400)와 VIXIA HF G10 모델 등 4개 기종에 채택됐다. 촬영 전 여행, 육아, 파티 등 카메라에 내장된 영상의 테마를 선택하면 더욱 쉽게 촬영할 수 있다.
M시리즈와 R시리즈, G모델 등 7개(VIXIA HF M41, VIXIA HF M40, VIXIA HF M400, VIXIA HF R21, VIXIA HF R20, VIXIA HF R200, VIXIA HF G10)기종에 탑재된 '터치 데코레이션'은 터치 인식 LCD에서 촬영과 재생 시 화면을 꾸밀 수 있는 기능으로 제공된 터치 펜으로 직접 입력하거나 애니메이션, 스탬프, 내장된 정지영상 등을 합성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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