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유비벨록스가 현대차, SK텔레콤 스마트카 전략의 핵심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였다.
20일 유비벨록스는 전일대비 9.09%(1850원) 상승한 2만2200원으로 장을 마감해 지난해 6월 상장후 최고가를 새로 썼다. 최근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관의 순매도세가 5일째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성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유비벨록스에 대해 "향후 다가올 스마트 자동차 시대의 수혜주"라면서 "현대·기아차와 함께 공동으로 차량용 IT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유비벨록스의 지분을 5.7% 보유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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