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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아태 프로스트 앤 설리번 어워드‘기술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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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씨젠(대표 천종윤)이 신개념의 ‘실시간 유전자 검사 (Multiplex Real-time PCR)’ 기술로 ‘2010 아시아태평양 프로스트 앤 설리번 기술 혁신상 (2010 Asia Pacific Frost & Sullivan Technology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 조사 및 컨설팅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바이오 산업 부문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연구로 관련 산업에 지대한 공헌을 한 기업을 선정한다.

씨젠이 수상한 ‘기술 혁신상’은 기업의 발전 가능성뿐만 아니라 R&D 프로그램 우수성과 관리 역량을 모두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혁신적인 바이오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회사가 개발한 DPOTM (Dual Priming Oligonucleotide)와 READTM (Real Amplicon Detection) 기술은 한번의 검사로 수 십 종의 병원체를 동시에 실시간으로 검사할 수 있는 기술로 기존의 기술로는 한계가 있는 실시간 동시다중 유전자 검사를 가능하게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수의 병원체를 검사하면서도 높은 정확성을 나타내어 시간 및 비용적인 측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기술로도 인정 받고 있다.


천종윤 대표는 “동시 다중 검사 분야의 강자라는 인지도 및 기술력과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장비 전문기업과의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통해 제품 경쟁력이 한층 강화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이 가능할 것”이라며 “진단 분야에서 동시 다중 검사에 대한 수요가 매우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향후 빠른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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