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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목할 만한 중소형 아파트 단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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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소형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수도권 전체 평균 2배

올해 주목할 만한 중소형 아파트 단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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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일 현재 1월 수도권 평균 매매가가 0.07%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중소형아파트(전용면적 85㎡)는 0.13%로 평균보다 2배가량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실수요층이 두텁고 자금 마련이 비교적 용이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 서울 - 보금자리주택 및 재개발 일반분양 관심

서울강남지구와 서초지구에서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시작됐다. 17일 사전예약자들의 본청약이 진행됐으며 20일 신혼부부특별공급 1순위부터 본격적인 본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강남지구는 80~113㎡ 309가구, 서울서초지구는 82~116㎡ 427가구로 전용면적 59~84㎡로 이뤄진 중소형아파트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은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해 1148가구 중 80~195㎡ 510가구를 3월 일반분양한다. 중소형아파트는 80~110㎡ 421가구다. 1구역은 1702가구 중 83~179㎡ 600가구가 6월 일반분양될 예정이고 그 중 83~114㎡ 487가구가 중소형아파트다.


3구역은 삼성물산, 대우건설이 공동 시공해 2101가구 중 79~231㎡ 836가구가 8월 일반분양된다. 면적별 가구수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90%정도 물량이 중소형으로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농·답십리뉴타운에서도 중소형 물량이 예정돼 있다. 삼성물산은 전농7구역을 재개발해 83~146㎡ 2397가구 중 585가구가 3월 일반분양된다. 이 중 중소형 물량은 83㎡ 351가구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에서도 비율이 높다.


답십리16구역은 삼성물산, 두산건설이 재개발해 82~172㎡ 2490가구 중 674가구를 7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인근 전농7구역과 함께 신흥 주거단지를 이룰 예정이다.


강서구 화곡동에서는 현대건설이 화곡3주구를 재건축해 112~188㎡ 2603가구를 5월 분양한. 이 중 일반분양은 715가구다. 단지 북쪽으로 우장산이 인접해 있고 백석근린공원도 가까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대우건설은 관악구 봉천동 100의 2번지 까치산공원주택을 재건축해 363가구 중 83~111㎡ 183가구를 하반기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로 일반분양물량 모두 중소형아파트로 이뤄졌다.


이밖에 삼성건설은 강동구 천호동 448번지에 주상복합아파트 83~170㎡ 916가구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정확한 중소형아파트 물량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나 서울지하철 5호선 강동역 바로 앞 초역세권이기 때문에 관심이 높은 곳이다.


사당동에서는 동양건설산업이 109㎡ 538가구 중 404가구를 10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단일 주택형으로 전용면적 84㎡로 이뤄졌다. 서울지하철 4호선 총신대역, 7호선 이수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 경기 - 신도시, 택지지구 물량 주목


광교신도시 A31블록에 울트라건설이 80㎡ 350가구를 10월 분양할 계획이다. 경기대 수원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단지로 신분당선 남쪽 연장구간이 2015년 개통될 경우 역세권에 위치하게 된다. 전용면적 59㎡ 소형아파트로만 이뤄져있기 때문에 소액 청약예금, 부금 가입자들이 관심 가져볼만 하다.


반도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Aa-9블록에 80㎡ 1496가구를 3월 분양한다. LIG건설은 Ac-16블록에 109㎡ 1296가구, 대우건설은 Aa-10블록에 80㎡ 820가구를 각각 6월과 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AB-8블록에서도 966가구가 상반기에 분양이 계획돼 있다. 전용면적 74~84㎡로 중소형아파트로 구성됐다. 동익건설도 Ab-12블록에 112㎡ 550가구를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파주운정신도시에서는 롯데건설이 A14블록에서 82~234㎡ 188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시기는 3월이다. 중소형아파트는 82~112㎡ 1036가구로 일반분양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별내지구에서는 3곳에서 중소형아파트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남양주시 별내지구 A3-2블록에 107~150㎡ 902가구를 9월 분양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 중 중소형아파트는 107~111㎡ 431가구로 전체 물량의 50% 가까이 차지한다. A3-2블록은 별내지구에서 북쪽에 위한 단지로 남쪽에 시야를 가릴만한 높은 건물이 없기 때문에 조망권이 탁월하다.


A6-2블록에서는 모아건설이 112㎡ 단일 주택형으로 532가구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A5-2블록에서는 공무원연금이 374가구를 상반기 중 분양한다.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대규모 재건축 단지에서도 중소형아파트 분양물량이 준비 중이다.


한진중공업은 광명시 광명동 354의 24번지 광육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81~173㎡ 1267가구 중 343가구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분양시기는 2월 예정으로 그 중 81~112㎡ 138가구가 중소형아파트로 분양된다. 위치상 구로 천왕지구, 부천 옥길지구 등 대규모 택지지구와 인접해 직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대림산업은 의왕시 내손동 628번지 대우사원주택을 재건축해 2422가구 중 82~224㎡ 1153가구 분양이 3월에 예정돼 있다. 중소형아파트 가구수는 아직 미정이다. 인근 대규모 재건축 사업으로 진행된 래미안에버하임, 포일자이 등과 함께 신흥 주거 단지를 이루게 될 전망이다.


동탄1신도시 인근 화성시 반월동 일대도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올해 총 3곳이 분양되며 모두 중소형아파트를 포함하고 있어 주변 산업체 근로자 수요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롯데건설이 반월동 350번지에 98~162㎡ 998가구를 6월 분양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은 98~109㎡ 559가구다. 롯데마트(반월점)는 단지 바로 서쪽에, 남쪽에는 삼성전자 반월공장이 접해 있다.


두산건설은 반월동 488의 1번지에 112~151㎡ 923가구를 분양한다. 분양시기는 5월 예정이다. GS건설도 반월동에 429가구를 3월 분양한다. 분양물량 모두 전용면적 84㎡로 이뤄질 전망이다.


◆ 인천 - 송도국제도시에도 중소형아파트 분양예정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업무단지 F21~23블록 및 D11,16,17블록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F21~23블록은 114~223㎡ 1654가구, D11,16,17블록은 112~250㎡ 1494가구를 각각 3월과 9월에 분양한다. 면적별 가구수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중소형아파트 물량도 계획돼 있다.


KCC건설은 영종하늘도시 A35블록에 109㎡ 단일 주택형으로 738가구를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영종대교와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가능하고,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와 바로 연결되는 등 교통환경이 좋다.


동부건설은 계양구 귤현동 306의 1번지 일대에 109~148㎡ 256가구, 109~175㎡ 454가구를 4월 분양할 계획이다. 이 중 중소형아파트 물량은 109㎡에서 각각 158가구, 195가구가 분양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과 인접해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삼성물산과 풍림산업은 부평구 부평동 부평5구역을 재개발해 1381가구 중 80~149㎡ 579가구를 7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면적별 가구수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중소형아파트 물량도 계획돼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개통(2012년 말 예정) 시 부평구청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어 직접 수혜가 예상된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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