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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점검 받고 고향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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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설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직거래장터, 자원봉사 행사 등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자동차 점검과 직거래 장터 마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23일 구청광장에서는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울시 자동차부분 정비사업조합 구로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20여명의 정비전문가가 참여해 엔진 제동장치 오일 타이어공기압 등에 대해 점검해준다.


정비사업조합 구로지회는 이날 점검에 참가하는 주민들에게 실내소독, 오일보충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선착순 100대에 한해 와이퍼 교환도 해준다.

27, 28일에는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자동차 점검 받고 고향가자 직거래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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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지역 특산물과 농수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해주기 위한 직거래장터에는 구로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남원시 구례군 괴산군을 비롯 진천군 남해군 임실군 영월군 청양군 횡성군 등이 참가하게 된다.


양곡류 과실류 건과류 한과류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전통시장 장터달구미 행사도 실시한다.


장터달구미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로구 직원과 구로구 소비자지킴이 봉사단이 참가해 물품구매와 홍보활동을 펼치는 행사다.


25일 구로시장과 구로자율시장에서 실시하며 시장 상인들도 경품추첨 등의 자체 행사를 펼친다.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한다.


자원봉사 상담가 60명은 말벗봉사 활동을 펼친다.


요일별로 교대로 근무하며 방문 또는 전화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애로사항 등을 살핀다.


동 자원봉사협력단 267명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단정이봉사단 10명은 18, 19일 이틀간 신도림동 구로동 가리봉동 고척동 개봉동 오류동 수궁동에서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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