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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카타르 아시안컵서 다양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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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삼성전자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AFC(Asian Football Confederation,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카타르 2011' 무선통신 및 반도체 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독점적으로 매 경기마다 최고의 활약과 기량을 보인 '최우수 선수 (Man of the Match)'를 선발하여 '갤럭시S'를 시상하고 있다.

전날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경기장에서 벌어진 한국과 인도의 아시안컵 C조 경기에서는 이번 대회의 강력한 득점왕 후보로 떠오른 구자철 선수가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카타르 도하에서 브랜드 체험 공간인 '삼성 갤럭시 팬 카페'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시안컵을 다양한 모바일 제품에서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삼성 스카우터(Samsung Scouter)' 애플리케이션 개발, 각국 대표 선수들이 어린이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Player Escorts)'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11'은 카타르 도하에서 지난 7일부터 29일까지 총 32개의 경기, 16개국의 참여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카타르 아시안컵서 다양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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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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