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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2011 빅쇼' 콘서트, 5분만에 예매완료 '서버 다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6초

빅뱅 '2011 빅쇼' 콘서트, 5분만에 예매완료 '서버 다운' [사진제공=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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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빅뱅이 2년이라는 공백 기간이 무색하게 콘서트 파워를 과시했다.

빅뱅은 지난 18일 G마켓을 통해 시작된 빅뱅의 ‘2011 빅쇼’는 1차 티켓 예매가 5분만에 완료되면서 빅뱅 파워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날 티켓 예매를 위해 방문한 사람만 15만여 명, 콘서트가 회당 1만 4천명을 수용하는 것을 감안할 때 경쟁률은 약 10:1정도 되는 것으로 보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빅뱅은 첫 단독콘서트 때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의 서버가 다운 돼 티켓팅 날짜를 다시 잡았을 정도로 공연에 막강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 공연 예매사이트도 이에 대비, 서버를 늘리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지만 무용지물이었다.

이런 결과는 이번 콘서트가 빅뱅이 2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컴백무대가 된다는 것과 GD&TOP 유닛 앨범, 승리 솔로 앨범 등 신곡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라는 점 때문에 그 어느 콘서트보다 화제를 모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일본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휩쓸 정도로 성공적인 해외활동을 펼친 빅뱅이기에 아시아 팬들까지 이번 티켓팅에 참여하면서 그 경쟁이 더욱 치열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1차 티켓팅에 실패한 이들이 많은 상황이라 아직 남은 2차, 3차 티켓팅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빅뱅의 소속사 관계자는 “1차 예매 때 티켓팅에 성공하지 못한 분들은 아직 2차, 3차가 남아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말아달라”며 “보내주신 성원만큼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빅뱅의 단독콘서트 ‘2011 빅쇼’의 티켓 예매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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