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조여정이 전통주 전문업체인 ‘국순당’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조여정은 국순당의 생막걸리 브랜드 ‘우국생’과 1년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지난주부터 2주간에 걸쳐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영상과 지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에서 조여정은 배우 성동일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 해에는 황정음과 윤종신 그리고 유세윤이 이 CF에서 함께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조여정은 이효리, 손예진, 신세경, 신민아, 이민정, 황정음 등 당시 최고의 스타만을 기용한다는 주류업계의 광고 모델 대열에 들어서며 최고의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국순당의 한 관계자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막걸리 열풍에 지난 한 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여정과 성동일이 잘 맞아떨어졌다"며 "조여정의 단아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유쾌하고 편안한 성동일과 함께 어우러져 제품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여정과 성동일이 함께 한 ‘우국생’의 TV CF는 다음달 1일부터 방송을 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