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는 최근 포항 청송대에서 2010년도 설비·자재 우수 협력 중소기업 70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 협력 중소기업 초청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태창기계공업과 대동이 설비·공사부문 및 자재부문 ‘올해의 공급사’로 선정됐다. 또한 우진일렉트로나이트 등 11개사가 5대 핵심가치상을 수상하고 조선내화 등 3개사가 동반성장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포스코는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동반성장의 기틀을 다지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은 우수 협력 중소기업에 감사를 표하고 구매방침 공유를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또 다른 동반성장의 미래를 열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한용 포스코 부사장은 “지난해 포스코 서플라이체인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주신 데 감사하며 신묘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지원을 부탁한다”며 “포스코와 협력기업은 한 배를 탄 공동운명체로서 서플라이 체인 전체의 경쟁력이 확보돼야만 함께 윈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해 8월 전담부서인 상생협력사무국을 설치하고, 포스코패밀리 임원으로 구성된 동반성장지원단을 발족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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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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