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소비자포털' 신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18일 다양한 금융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금융소비자포털'(consumer.fss.or.kr) 사이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존에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단순히 나열하는 방식으로 게시됐던 금융회사 경영정보 등과 각 금융협회에서 따로 확인해야 했던 금융상품 금리 및 수익률 등을 한데 모아 제공하는 것이다.
소비자마당, 금융회사 경영정보, 금융상품비교, 금융거래시 유의사항, 금융관련법규, 금융회사별 민원·제재·소송, 민원·상담 등 크게 7가지 부문으로 나눠 정보가 제공된다. 이 밖에 금융계산기 코너를 통해 예금·대출 등과 관련한 대출상환액·연금수익률·현재가치·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 등을 계산해 볼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에 금융소비자포털 신설로 기존에 분산된 금융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해 금융 이용자의 알 권리 및 선택권이 제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품통일공시기준을 보완하는 등 금융상품별 비교공시 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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