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지준적수 마이너스가 지속되고 있다. 지준일을 하루앞둔 상황에서 은행 차입량이 커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18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 지준잉여액이 6745억원, 적수부족액이 2조2996억원을 기록중이다. 전일평균 콜금리는 2.74%, 거래량은 36조원이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체 적수가 마이너스를 지속하고 있다. 지준일에 자금이 남을지 부족할지에 대한 우려감으로 은행 차입량이 커 부족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재정방출규모에 관심을 보이며, 외은과 증권, 국내은행 모두 차입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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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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