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자동차 부품회사인 에스엘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7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에스엘은 전 거래일 보다 250원(1.23%) 오른 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에도 5.19% 급등 마감했다.
에스엘은 이날 장 중 2만1000원까지 치솟으며 지난해 11월1일 세운 기존 52주 신고가 기록(2만700원)을 넘어섰다.
이현수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월 신차효과(그랜져, 엑센트, 아반떼MD)로 4분기에 이어 1분기 실적 방향성도 긍정적으로 진행되겠다"며 에스엘에 대한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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