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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KBS1 주말드라마 '근초고왕'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6일 오후 방송된 '근초고왕'은 전국시청률 1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 10.3%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여구(감우성)를 사랑하는 두 여인 부여화(김지수 분), 위홍란(이세은 분)의 첫 만남이 그려지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시크릿가든'은 자체 최고 시청률인 35.2%를 기록하며 종영했고 MBC '욕망의 불꽃'은 13.2%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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