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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부상투혼 발휘하며 연극 무대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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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부상투혼 발휘하며 연극 무대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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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솔비가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도 인정받고 있다.

연극 '이기동 체육관'에서 다혈질 여고생 탁지선 역을 맡고 있는 솔비는 최근 발톱이 빠지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하며 연극에 '올인'하고 있다.


가수 때와 다르게 연극 무대에서는 마이크를 착용하지 않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목소리 전달이 필수다. 솔비는 '이기동 체육관'에서 대사 전달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기동 체육관'의 한 관계자는 "솔비가 가수로 활동해서 그런지 목소리 성량은 좋다. 뒷쪽에 앉아 있는 관객들에게도 제대로 대사를 전달하기 위해 또박또박 말하고, 크게 말하기 때문에 관객들도 만족하는 눈치"라고 귀띔했다.


'이기동 체육관'은 권투를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에 솔비는 연극 제작 전부터 하루 3시간 이상을 권투 연습에 매진했다.


솔비와 함께 연기하고 있는 김수로는 "솔비가 아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기대 이상이다. 가수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가능성이 있다"고 칭찬했다.


그녀의 공연을 관람한 많은 관객들은 “솔비의 재발견. 너무너무 감초역할을 잘했어요. 인상 깊었습니다.”(인터파크, jh96**), “솔비씨의 연기력 기대이상 대박입니다” (인터파크, y61**), “솔비님은 배우로 전업해도 되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열연을 하셨어요. 솔비님의 재발견이었습니다. 정말 연기를 맛깔나게 잘 하셨습니다.”(인터파크, elvis76 **) 등의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수개월간 흘린 땀과 노력으로 편견을 깨며 성공적으로 연극 무대에 데뷔한 솔비의 연기가 관객들의 찬사를 얻고 있는 가운데 회가 거듭할수록 그녀의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는 연극 '이기동 체육관'은 오는 2월 26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상연된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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