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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 장인이 한땀 한땀 공들여 만든 의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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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 장인이 한땀 한땀 공들여 만든 의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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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조선 최초 탐정극 '조선명탐정'이 개봉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바로 김명민과 한지민이 입었던 의상을 전시하는 포토존을 설치한 것. 두 배우가 직접 착용했던 의상이자, 의상감독이 해외 출장까지 불사했던 명품의상이라 팬들의 관심이 더욱 몰리고 있다.


지난 9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설치된 포토존은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들며 '조선명탐정'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데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의상은 캐릭터 포스터 속 명탐정이 입은 도포와 한객주가 야릇한 눈빛으로 명탐정의 혼을 쏙 빼놓았던 아름다운 의상으로 뺀질이 한량 명탐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한객주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아 낸 작품이다.


포토존 전시가 끝난 뒤에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예매한 관객에게 추첨을 통해 의상을 선물하는 파격적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의상을 가질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만큼 이번 경품 이벤트에 더욱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명탐정'은 조선 최초의 명탐정, 탐정을 돕는 개장수, 비밀을 간직한 한객주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캐릭터의 재미를 한껏 살려주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의상이 등장해 보는 재미 또한 더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의상은 제작진의 치밀한 계산이 녹아있기도 하다.


더러움을 참지 못 하는 성격을 보여주는 깔끔한 색상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명탐정의 도포와 양쪽에서 팔랑거리는 모양이 개의 귀를 연상시키는 개장수의 모자, 여성스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갖춘 한객주의 의상 등 각기 캐릭터에 맞는 개성을 세심하게 부여했다.


한편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조선 제일의 명탐정이 허당과 천재 사이를 넘나들며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재치를 무기로 조선을 뒤흔들 거대한 스캔들을 파헤치는 조선 최초의 탐정극이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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