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 견조한 국내 출국 수요를 비롯해 중국에서의 해외여행 수요 급증에 따른 중국인 입국자수 증가로 실적개선이 전망된다. 또한 최근 세계 최초로 루이비통의 공항면세점 입점에 성공하는 등 브랜드 위상 제고 기대되며 이부진 신임 CEO 내정으로 향후 주력사업 강화를 비롯, 신규사업 진출 및 그룹내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동양강철
- 삼성전자 LED TV에 이어 글로벌 TV업체로의 외장재 매출가세로 1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을 재개하며 지난해 사상 최고의 실적 달성에 이어 올해에도 높은 외형성장과 이익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고속철도, 차량 경량화, 자전거, LNG선박, 그린홈, 태양광 등 녹색성장 소재전문업체로서 성장성 부각과 함께 뚜렷한 실적 모멘텀, 해외 자회사 실적호전, 베트남 자원확보 및 알루미늄 제련소 건설 등의 긍정적인 재료도 보유하고 있다.
◆네패스
-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범핑 및 패키징)시장에서 독과점적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긍정적이며 전방산업 업황 턴어라운드와 삼성전자 등 주요 고객사의 외주비중 확대로 올해에는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진성티이씨
- 캐터필라내 부품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주택경기 회복, 중국공장 증설을 통한 시장 공략 강화 등에 따른 캐터필라 판매회복의 수혜가 기대된다. 밥캣 등 신규고객 증가, 캐터필라 장기공급물량 매출 가세 등으로 올해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임에 따라 기계업종내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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