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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무원 공채, 17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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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급 공채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5급 공채시험은 ▲행정 ▲기술 ▲외무 분야로 총 21개 직렬 47개 모집단위에서 총 357명을 선발한다.

특히 5등급 외무 공무원의 경우 특수지역 외교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존 영어능통자 외에 러시아어·아랍어 능통자 각 1명을 처음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에 지원하려는 수험생은 해당 기간 중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온라인상에서 응시원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장애인 수험편의 지원을 제공받으려는 수험생은 ‘장애유형별 편의지원 범위 및 제출서류’를 확인해 원서접수시 신청해야한다. 단 편의지원 종류에 따라 의사소견서, 의사진단서 등의 서류 제출이 필요하며 편의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는 확인절차를 거쳐 개별 통보된다.


원서접수 기간 이후에는 지역구분·장애인·저소득층 구분모집 등의 정보는 변경할 수 없다. 시험의 자격과 관련된 영어능력검정시험, 자격증 등에 대해서는 입력의 잘못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편 5급 공채시험 원서접수에 이어 9급 공채시험 원서접수는 2월7일부터 2월12일까지 6일간 실시된다. 총 선발인원은 1529명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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