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대한통운이 포스코의 인수의사 표명에 따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21분 현재 대한통운은 전날보다 1만3500원(14.52%)오른 10만650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상태다.
전날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포럼'에 참석해 "해외제철소 가동과 대우인터내셔널의 거래 확대에 따라 물류업체 인수에 관심이 많다"며 "이 때문에 대한통운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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