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싱가포르증시에 이어 국내증시에 상장하는 중국기업 중국고섬이 일반공모 청약에서 쓴 맛을 봤다.
대우증권은 14일 지난 12~13일 이틀간 진행된 중국고섬공고유한공사 공모주 일반청약결과 통합경쟁률이 0.46대1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 1666만1032주 공모에 760만7580주만 청약됐고 청약증거금은 266억2653만원에 그쳤다.
개별증권사별 경쟁률은 대우증권이 0.6대1, 한화증권이 0.1대1, IBK투자증권, HMC투자증권0.52대1, 1.05대1이었다. 중국고섬은 오는 2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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