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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정병철 "차기 전경련 회장 2월까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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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상근부회장은 1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올해 첫 회장단 회의를 마친 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차기 회장 추대 이야기가 있었냐는 질문에 "차기 총회가 2월이다"면서 "2월까지 결정하겠다.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다음은 정병철 부회장과의 일문일답

-오늘 회의 차기 회장 이야기는 없었나?
▲총회가 2월이다. 2월까지 결정하겠다 기다려달라. 프로세스 진행 중이다.


-잘 진행되고 있나?
▲어떻게 하면 잘 진행되는 것인가? 프로세스를 밟고 있으니까.

-한 분을 정해놓고 하는 것인가?
▲여러 분을 염두에 두고 어느 분이 좋을까 의견을 타진하는 것이다.


-순서는?
▲그것은 우리 전경련 회장단 통해서 순서가 별도로 있는 것은 아니다.


-전경련이 생각하는 후보자는 누구?
▲저희도 희망사항인데 이건희 회장은 어려울 것 같다. 그저께 신문 많이 보셨잖아요. 전경련보다도 우리가 언론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있다.


-박용현 두산 회장이 회장직 거절 했는데
▲저희도 못 들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전경련 회장이)하고 싶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안 하고 싶다고 해서 안 하는 것도 아니다. 언론에서 자꾸 박용현 회장, 누구 그렇게 하니까 그렇게 했겠죠.


-발표문에 동반 성장 이야기 나오는데 기금 문제로 정부와 전경련 갈등 어떻게 정리가 됐나?
▲한꺼번이 아니라 연차적으로 사업베이스별로 하기로 했다. 최종적으로 MOU(양해각서) 사인하고 발표하겠다. 잠정합의 되고 발표만 남았다.


-회원사 추가 출자는?
▲전혀 없다.


-회장단 회의 제대로 안 되는 등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지적이 있다.
▲언론 이야기고 저희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전경련 위상 뭐가 낮아졌는지 전혀 동의 못한다. 잘하고 있고, 모든 게 다 열심히 잘 진행되고 있다. 전경련 위상 낮아졌다고 하는 기자들 출입시키지 않고 싶다. 뭐가 낮아졌는지 예를 한번 들어달라. 우리 직원들 활동이 뭐가. 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차기 회장을 뽑을 때 전경련에서 이건희 회장 1순위였고, 안 된다면 4대그룹 가운데 회장 바람 있었던 걸로 안다. 지금까지 4대그룹 회장이 안 맞아서 전경련 리더십 떨어졌다는 평가 있었는데?
▲전혀 상관 없다. 조석래 회장 하면서 위상 떨어졌나? 아니잖아요.


-차기 회장 4대회장 아니어도 된다는 것인가?
▲결정된 바 없어서 여기서 말을 할 수 없다.


-차기 회장 이야기는?
▲차기 프로세스 어떻게 해서 하자는 건 있었지 누구를 후보로 하자는 건 전혀 없었다. 추대위원회를 만들고 여러 사람들 후보를 정하고 그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그런 이야기정도였다. 최종 결정은 안 났다.


-정몽구, 최태원 회장 접촉했나?
▲안 했다. 유일한 접촉은 이건희 회장이다. 작년 7월이었으니까.


-그 뒤로 접촉 안했나?
▲직접 접촉 안하고 간접 접촉으로 계속했다. 전경련 출입 임원, 사장 여러분 있고 하니까.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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