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13일 정부가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안정 속의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앞으로 공산품 가격안정을 위해서는 국제원자재가와 공공요금 안정을 위한 대책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돼야 한다"면서 "특히 물가불안을 가중시키는 노동계의 과도한 임금인상 요구는 자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울러 물가안정 정책은 시장경제원리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업의 원가상승 요인을 감안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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