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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박신양 VS 전광렬 카리스마 대결 '흥미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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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박신양 VS 전광렬 카리스마 대결 '흥미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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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에서 박신양이 위기에 처하며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싸인' 3회에서는 아이돌 그룹 보이스의 리더 서윤형의 의문사 원인을 두고 윤지훈(박신양 분)과 이명한(전광렬 분)의 대결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특히 주검을 두고 펼치는 주인공들의 절대 악과 절대 선 대결을 두고 펼쳐지는 숨막히는 대결을 밀폐된 공간 내 주인공들의 연기력과 연출력 만으로 조화를 이뤄내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이날 정병도(송재호 분)는 원장직을 내려놓았다. 이명한(전광렬 분) 정병도에게 20년전 사건을 꺼내며 "절대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세상에 드러날 경우 어떻게 되겠냐"며 압박했다.


마침내 부검이 시작되고 정병도는 서윤형의 주검을 내려다보며 잠시 머뭇거렸다. 부검을 마친 정병도는 윤지훈을 배신하고 이명한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고 원장직에서 물러났다.


이어 각 인물간의 갈등구조도 드러났다. 윤지훈과 정우진(엄지원 분)의 과거, 고다경(김아중 분)이 법의학자가 된 이유, 이명한과 정병도의 20년 전 과거 등 앞으로 극 전개를 이어나갈 중요한 열쇠가 드러난 것.


정병도의 퇴진으로 정병도는 승자의 여유를 즐겼다. 이어 윤지훈의 좌천을 통보하고 자신은 국과수 소장으로 취임한 것. 하지만 윤지훈은 국과수를 떠나며 정병도에게 다시 돌아올것을 의미심장하게 밝혔다.


정병도는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J로펌 대표 장민석(장현성 분)과의 모종의 거래로 자신이 계획했던 일을 하나하나 계획대로 추진해 나갔다. 자신의 계획에 조금이라도 방해가 될 요소들은 제거해 가며 아성을 구축해 나갔다.


윤지훈에게도 든든한 지원군이 도착했다. 국과수에서 쫒겨나 남부분소로 내려온 홍숙주(안문숙 분), 김완태(정은표 분), 안성진(문천식 분) 또한 남부분소로 발령받은 신임 법의관 고다경(김아중 분)이 도착했다.


선물도 있었다. 서윤형 죽음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인 결정적 증거자료를 고다경이 가져온 것이다.


방송 후 관련 게시판에는 "전광렬의 카리스마가 정말 대단하다" "서윤형의 죽음을 어떻게 파헤쳐 낼지 정말 궁금하다" "박신양의 반격은 언제 이어질까?"라는 반응등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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