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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이지아, 늘씬한 각선미 과시에 시청자들 '열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5초

'아테나' 이지아, 늘씬한 각선미 과시에 시청자들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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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SBS월화드라마 '아테나'에서 한재희 역을 맡고 있는 이지아가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남성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10회에서 이지아는 자신의 오랜 사랑을 끝끝내 외면하는 정우(정우성 분)에게 받은 상처를 터뜨렸다. 그 동안 냉정하고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일관해왔던 그였기에 애써 감춰왔던 슬픔을 쏟아내는 모습은 다른 누구보다 애절하게 가슴을 울렸다.


한없이 강할 것만 같던 한재희의 연약한 속내가 처음으로 드러났던 이날은 카리스마로 무장하고 있던 이지아의 감춰두었던 여성스러운 모습도 함께 공개되며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현장요원이란 캐릭터 설정 탓에 활동하기 편한 바지와 워커 스타일로 주로 등장했던 이지아가 늘씬한 각선미가 드러난 미니스커트와 청순한 화이트 셔츠로 감춰왔던 몸매를 과시하며 카리스마 여신에서 미의 여신으로 변신한 것. 또한 항상 질끈 묶었던 머리를 풀고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긴 생머리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한재희의 '미모 폭발'에 시청자 게시판은 ‘여신강림 이지아’, ‘미니스커트도 넘 이뿌고, 머리 푼 모습도 새로와용’, ‘이지아씨 오메가 매력!’, ‘머리 푼 모습 진짜 이뻤습니다. 여신 내려 온 줄!’, ‘연기에 얼굴부터 몸매까지 그야말로 완벽이네’ 등 그 어느 때 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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