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이용자들이 다음 검색을 통해 전 세계 국가들의 기본 정보뿐 아니라 해외지도, 해외축제, 국가순위 콘텐츠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정보'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제공하던 세계시간, 환율, 해외증시 등과 함께 해외지도, 해외축제, 국가별 면적 순위, 인구 순위 등과 같은 국가순위 콘텐츠를 한 데 모아 제공하게 됐다.
'해외지도'는 7개 대륙별로 국가명, 도시명으로 찾기 쉽게 플래시로 제공하며, 세부 지도는 빙 맵스(Bing Maps)와 연결된다. 해당 국가의 수도와 주요 도시에 대한 기본 정보를 비롯해 사용언어, 인구, 기후, 경제지표, 전압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실시간으로 환율, 날씨, 증시 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기능으로 대륙, 국가, 도시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나라별, 월별, 테마별로 세계의 유명 축제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본 축제'라고 검색할 경우, '삿포로 눈축제', '삿포로 화이트일루미네이션' 등 일본 각지에서 열리는 축제의 개최기간이나 장소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가별 면적, 인구, GDP, 1인당 GDP 등 이용자들이 관심 있어 하는 정보를 순위별로 볼 수 있는 '국가순위'도 제공된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