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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탑이 영화 '포화속으로'의 대선배 차승원, 권상우, 김승우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탑은 10일 밤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박명수의 날카로운 질문을 받았다. 박명수는 “영화 ‘포화속으로’의 탑이 캐스팅이 됐을 당시 무리수가 있었다는 말이 있었다”고 묻자 탑은 “그 얘기를 들었다”라며 “그만큼 더 오기가 생겼고 촬영현장에 두려움 반 책임감 반이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탑은 “영화 ‘포화속으로’에서 함께 한 배우 차승원, 권상우, 김승우와 4명이 모여서 369 게임을 즐겨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탑은 “당시 영화 촬영 장소 근처에 갈 곳이 없어 네 사람은 항상 같은 감자탕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그곳에서 369게임을 했다”라고 말하며 즉석에서 재연해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 탑을 비롯해 빅뱅 지드래곤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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