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이번 설에는 신형 그랜저 타고 고향에 다녀오세요."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설 연휴를 앞두고 '5세대(5G) 그랜저'와 쏘나타 등 총 300대를 설 귀향 차량으로 무상 대여해 주는 '설맞이 귀향 렌탈 이벤트'와 전시장 내방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설맞이 귀향 렌탈 이벤트'는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설 연휴 기간인 이달 31일부터 2월6일까지 6박 7일간 '5G 그랜저 200대와 쏘나타 40대 등 총 300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26세 이상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이달 24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1~2월 설 성수기 및 5G 그랜저 출시를 맞아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푸짐한 설 선물을 제공하는 '2011 설맞이 내방 고객 경품 대잔치'를 실시한다.
2월28일까지 현대차 전시장을 방문해 이벤트 응모권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11명에게 ▲5G 그랜저(1명) ▲삼성 LED TV(10명) ▲영화 예매권(2000명)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4일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현대차를 사랑해주신 고객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귀향 차량 및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출시를 앞두고 있는 5G 그랜저가 귀향 차량으로 제공돼 올해는 예년에 비해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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