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기아차가 10일 사상 처음으로 6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전거래일보다 3.26% 상승한 6만2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3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급등중인 기아차는 이날 6만원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김선행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토러스증권은 지난 4분기 매출액ㆍ영업이익ㆍ순이익은 각각 6조7529억원(전년비 17.9%), 5229억원( 전년비 27.0%), 7584억원(전년비 25.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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