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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민효린이 2011 평창 FIS 스키점프 대륙컵 대회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민효린이 홍보대사로 참여하는 평창 FIS 스키점프 대회는 올해 7월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결정을 앞두고 국내서 개최되는 첫 동계스포츠 국제대회로 2018년 평창 동게올림픽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출현한 드라마 ‘트리플’ 를 통해 겨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인 민효린은 "매번 강원도 평창이 동계올림픽 유치에 실패에 가슴이 아팠다"고 전하며 "이번 평창 FIS 스키점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꼭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할수 있도록 이번 대회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민효린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평창 스키점프 스타디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곧이은 개막식에서 홍보대사 활동과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민효린은 오는 4월 개봉할 영화 ‘써니’ 촬영을 마치고 Mnet '트렌드리포트 필' MC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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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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