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7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화곡3동에 위치한 행복한교회(담임목사 서진규)로부터 신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503만원의 성금을 불우이웃에게 써달라며 전달받았다.
이 성금은 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행복한교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것으로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소녀 2명의 수술비와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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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원받는 두 소녀는 희귀난치병인 혈액무력증과 베체트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행복한교회는 난치병으로 투병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의료비를 지원, 훈훈한 나눔의 실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서구청 주민생활지원과(☎2600-678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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