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日 니혼TV, 김연아 측에 '몰래카메라 파문' 공식 사과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김연아(20,고려대)의 훈련장면을 몰래 찍어 방송한 일본의 니혼TV(NTV)가 결국 김연아 측에 공식 사과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7일 "NTV가 6일 올댓스포츠 앞으로 공식 사과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문제가 된 프로그램 '진상 보도 반키샤'의 히로유키 오자키 프로듀서는 공식 사과문을 통해 '우리는 올댓스포츠의 사전 승인 없이 로스앤젤레스 훈련장에서 김연아 선수를 촬영했다는 점을 인정한다. 이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 올댓스포츠와 김연아 선수는 우리의 사과를 받아주기를 바란다'고 사과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약속했다.

올댓스포츠 측은 "애초 NTV에 사과방송 또는 공식 사과를 요청했기 때문에 NTV의 공식 사과문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다시 이런 문제가 일어나면 김연아 선수와 관련된 모든 인터뷰 및 기자회견에서 접근을 금지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 번 전달했다"고 밝혔다.


NTV의 '진상 보도 반키샤'는 지난해 12월26일 결산 방송에서 김연아가 로스앤젤레스의 이스트 웨스트 아이스 팰리스 링크에서 훈련하는 모습 등을 몰래 찍어서 내보내 파문을 일으켰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