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연아 측 "니혼TV 몰카방송 비상식적 행동" 강력 항의";$txt="사진=올댓스포츠 제공";$size="500,750,0";$no="201012281948175570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김연아(20,고려대)의 훈련장면을 몰래 찍어 방송한 일본의 니혼TV(NTV)가 결국 김연아 측에 공식 사과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7일 "NTV가 6일 올댓스포츠 앞으로 공식 사과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문제가 된 프로그램 '진상 보도 반키샤'의 히로유키 오자키 프로듀서는 공식 사과문을 통해 '우리는 올댓스포츠의 사전 승인 없이 로스앤젤레스 훈련장에서 김연아 선수를 촬영했다는 점을 인정한다. 이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 올댓스포츠와 김연아 선수는 우리의 사과를 받아주기를 바란다'고 사과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약속했다.
올댓스포츠 측은 "애초 NTV에 사과방송 또는 공식 사과를 요청했기 때문에 NTV의 공식 사과문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다시 이런 문제가 일어나면 김연아 선수와 관련된 모든 인터뷰 및 기자회견에서 접근을 금지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 번 전달했다"고 밝혔다.
NTV의 '진상 보도 반키샤'는 지난해 12월26일 결산 방송에서 김연아가 로스앤젤레스의 이스트 웨스트 아이스 팰리스 링크에서 훈련하는 모습 등을 몰래 찍어서 내보내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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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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