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폭을 축소하면서 1110원대를 엿보고 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120원대 초중반을 횡보하던 환율은 11시41분 현재 전날보다 0.8원 오른 1120.4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공업체 네고물량이 출회되고 아시아 환시에서 유로달러 환율이 반등하면서 상승폭이 줄고 있다. 외국인 주식자금 매물이 본격 유입되면 좀 더 밀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수입업체 결제수요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1120원에서는 당국의 시장 개입 경계감, 레벨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지지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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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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