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신한카드가 올해 새 광고 키워드로 '좋아요'를 내세웠다.
신한카드는 6일 젊고 밝은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번 광고에서 "고객이 좋으면 신한카드도 좋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2009년 신한카드가 '카드의 길을 생각하다' 캠페인을 런칭한 후, '생각 송(Song)', '최초송', '덕분송'에 이은 네 번째 시리즈 광고다.
'이런 신한카드'라는 카피에 "좋아요!"라는 목소리와 함께 아이콘이 뜨면,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좋아요"를 외치는 게 광고의 주요 내용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특정 타깃을 위한 상품이나 혜택 중심이 아니라 전체 고객과 비 신한카드 고객까지도 기쁘게 하는 카드로 포지셔닝하고자 했다"며 "신한카드 브랜드의 지향점을 보여주기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밝고 경쾌한 키워드를 도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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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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