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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저축은행 인수 선언, 우리금융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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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저축은행 인수를 선언한 우리금융이 6일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6분 우리금융은 전거래일보다 1.29% 빠진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금융은 한국과 토러스증권 창구가 매도 상위에 포진해있다.


전일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 인사회에서 기자들과만나 "저축은행 인수합병(M&A)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며 "(우리금융) 규모가 있기 때문에 1~2개 이상은 인수해야 하지 않겠나"고 말했다.


이팔성 회장은 "금융그룹의 입장에서 틈새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해 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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