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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안2년입찰무난, 낙찰 3.52~3.53%될듯 - 채권딜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통안2년물 입찰물량이 무난히 소화될 전망이다. 입찰물량이 전년 평상시 수준보다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응찰이 많을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낙찰금리는 시장금리수준인 3.52%에서 3.53% 사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통안채 중도환매(바이백)도 응찰이 무난한 수준을 보일것으로 예상했다.


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채권딜러는 “통안입찰이 3.53% 내외에서 무난히 낙찰될듯하다. 올해 첫입찰이라 응찰률 예측은 어렵겠다”며 “바이백도 무난할듯하다. 낙찰금리는 좀 지켜봐야할듯싶다”고 전했다. B사 채권딜러도 “현 거래금리수준에서 무난히 소화될것같다”고 말했다.

C사 채권딜러 또한 “통안 응찰이 나쁘지 않을듯 싶다. 낙찰금리는 시장금리 수준인 3.52%에서 3.53% 정도로 본다”고 밝혔다. D사 채권딜러는 “응찰이 많을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10분간 1조8000억원어치 통안2년물 입찰을 실시중이다. 이는 지난해 평상시 2조5000억원물량대비 크게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해 하반기 통안계정입찰이 실시되며 통안채발행물량이 줄어든 탓이다.

구랍 15일 1조5000억원어치 입찰에서는 응찰액 1조9400억원을 보이며 예정액 전액이 낙찰됐다. 낙찰수익률은 3.54%였고, 부분낙찰률은 25~50%였다. 통안2년물은 오전 10시6분 현재 전장대비 1.5bp 떨어진 3.525%를 기록중이다.


한은은 또 오전 10시40분부터 10분간 1조4000억원 이내로 통안2년 중도환매를 실시한다. 환매대상증권은 0352-1106-0200를 비롯해 0415-1108-0200, 0464-1110-0200 등 세종목이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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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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