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유로존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는 이날 유로존의 12월 CPI 상승률이 2.2%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로존 CPI 상승률이 2%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8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확정치는 오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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