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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문화평론가 진중권씨와 일부 트위터 사용자들의 설전이 뜨겁다.
진중권씨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감스럽게도 난 한번 불량품을 판 가게에는 다시 들르지 않는 버릇이 있어서, 이번엔 봐드릴 기회가 없을 거 같다"라고 적었다.
이같은 글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지만 진씨는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은 채 대응해왔다.
또 4일 오전에는 트위터에 '어휴, 아그들 또 몰려들어 행패.... 할 일 더럽게 없나 봐요. 하지만 2007년에 비하면 반응이 영 션찮은 듯'라고 글을 남기며 자신의 트위터를 방문해 항의성 글을 남긴 네티즌들에 일침을 가했다.
한편 진중권씨는 지난 2007년 심형래 감독의 전작인 '디 워'에 대해 지지자들과 논쟁을 펼쳐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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