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농협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금융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농협은 3월31일까지 올해 출생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창립 50주년 기념둥이 탄생!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거래 고객은 이벤트 기간 동안 지능개발용 완구, 두뇌자극 촉감헝겊책, 고급 베이비 로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올해 신생아를 출산하고 정기예금 등을 가입한 출산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00만원 상당 육아용품, 2등 50만원 상당 육아용품, 3등 5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7월31일까지다.
'깡총깡총 토끼와 함께 이벤트'는 신묘년 새해 및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전용 통장인 후토스 통장을 가입한 어린이를 추첨 1등 150만원 상당 고급 컴퓨터, 2등 카메라, 3등 후토스 캐릭터 손목시계를 증정한다.
농협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농협 창립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신생아, 산모, 어린이에 대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특색 있는 사은품 및 경품으로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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