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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초 국제협의체 'WeGO' UN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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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 주도로 지난해 9월 출범한 전자정부 분야 도시 간 협력을 위한 국제협의체인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WeGO)'가 지난 3일 유엔공공행정처(UNDESA)와 상호협력을 위한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간은 앞으로 유엔 공공행정 네트워크(UNPAN) 프로젝트를 상호 협력해 이행하게 된다. UNPAN은 전 세계 공공 경제학, 행정, 금융 분야에서 습득한 전문지식, 경험, 교훈을 공유하고 교환하기 위한 가상 전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가 UN과 공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보격차해소 등 전자정부 협의체의 사업이 활성화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는 세계 도시간 전자정부 교류협력을 촉진해 도시발전을 도모하고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한 행정능률·투명성 제고와 세계 도시의 정보격차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협의체다. 현재 전 세계 대륙 50여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8개 의장단 도시, 15개 운영위원회 도시와 사무국으로 조직이 구성돼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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