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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칩 판매 두달 연속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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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글로벌 반도체 칩 판매가 11월 0.9% 줄어들면서 두 달 연속 감소세를 탔다. 스마트폰, 태블릿PC에 노트북, 데스크탑 등이 밀리면서 수요가 부진한 영향이 컸다.


반도체산업협회(Semiconductor Industry Association, SIA)는 3일(현지시간) 11월 글로벌 칩 판매가 전월 대비 0.9% 감소한 26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로는 14%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럽을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11월이 10월 보다 판매 성적이 좋지 않았다.


유럽에서는 전월 대비 판매 증가율이 2.5%를 기록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전년 동기대비로도 13% 증가했다.


미국에서는 칩 판매가 전월 대비 1.6% 감소했고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21% 늘었다. 글로벌 칩 판매의 절반 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전월 대비 1.4% 하락했고 전년 동기대비로는 14% 늘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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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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