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새해 일출을 보려는 차량들로 영동고속도로가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1분50분 현재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으로 양지나들목에서 덕평나들목 7.41km 구간, 여주분기점에서 여주나들목 5.8km 구간, 여주나들목에서 문막나들목 21.06km 구간, 문막휴게소에서 만종분기점 5.69km구간, 만종분기점에서 원주나들목 6.31km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평소 금요일보다 3만대 정도 많은 38만5000여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이라며 "해돋이 차량들이 몰리는 영동고속도로는 내일 새벽 3시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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