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31일 청와대의 부분 개각과 관련해 "이번 개각을 통해 경제를 비롯한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륜과 식견을 갖춘 분들이 입각한 것을 환영하면서 앞으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새 내각이 우리경제의 지속적이고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기업의욕 진작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새로운 성장산업의 발굴 및 육성, 수출 및 내수 확대, 외환 및 금융시장 안정 등에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도 투자확대와 고용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동반성장을 비롯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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