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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공적자금 2172억원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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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지난달에 공적자금 2172억원이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997년 11월부터 올 11월말까지 총 168조6000억원의 공적자금을 지원해 이 중 100조7000억원을 거둬들였다. 회수율은 59.7%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생명보험사 및 신협 등 파산배당금 수령을 비롯해 총 2172억원이 회수됐다. 신규 지원은 없었다.


자산관리공사(캠코)의 구조조정기금은 지난해 6월부터 올 11월까지 총 3조8859억원이 지원돼 6454억원이 회수됐다. 회수율은 16.6%다.

지난달에는 은행 부실채권 매입에 257억원, 부실채권 매입 후 사후정산에 13억원, 총 270억원이 새로 지원됐다. 은행 및 제2금융권 부실채권 회수 등으로 거둬들인 금은 총 532억원이었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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