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가구의 A형간염 접종비 구에서 전액 부담...'영유아 예방접종과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예방접종비' 전액 무료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가 올해 주민들 건강 챙기기에 발 벗고 나섰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만 2세미만 영유아 필수예방접종과 다자녀가구의 A형간염,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비를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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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민이라면 만 2세 이하 아동의 경우 국가필수예방접종인 B형간염, 결핵(피내용BCG),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소아마비(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수두, 일본뇌염(사백신)을 보건소와 인근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또 다자녀의 경우 보건소에서 A형 간염 예방접종을 무료로 맞을 수 있다.
2010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중 둘째 자녀부터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또 65세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보건소, 병의원 등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용산구는 보건소와 협약체결된 인근 병·의원 또는 용산구 보건소에서 필수예방접종7종과 A형간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과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 접종비 부담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용산구 보건지도과(☎2199-807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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