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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종무식 대신 다문화가정에 분유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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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행정안전부가 2010년 종무식 행사를 생략하고 그 비용으로 저소득 다문화가정 영유아들에게 분유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분유 200통은 100가정의 아기가 1달간 먹을 수 있는 양으로 행안부 직원들은 30일 영등포·동대문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맹형규 장관은 “종무식 비용으로 어려운 다문화 가정에 분유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행안부에서는 따뜻한 정책과 지속적인 후원으로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맹 장관은 이메일을 통해 송년사를 전달하며 “2010년 올 한해 전자정부 세계 1위, 민원만족도 최우수 기관 선정 등 큰 성과를 이룬 직원들의 열정과 능력에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보낸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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