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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구제역 방역실태 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데 이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관계기관 대책회의 직후 16개 시·도지사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맹 장관은 시·도지사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더욱 강화해 적기에 방역이 될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태세를 주문했다.

특히 반상회, 지역언론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구제역에 대한 오해를 없애고 지역경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맹 장관은 지자체의 구제역 방역대책본부 운영실태와 구제역 현장 방역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29일 오후 충북재난안전대책본부(충북도청) 및 충주시 방역현장을 방문했다.

맹 장관은 “정부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 대응기구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자치단체에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이동통제, 소독, 예찰 등 구제역 차단방역 대책을 적극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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