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잇단 부도위기에 몸살을 앓았던 지앤알이 7거래일만에 급등세를 기록했다.
3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95원을 기록중이다.
지앤알은 최근 몇 차례 부도설로 주가가 월초 대비 60%이상 급락했다. 회사측은 지난 17일에 이어 24일 부도설과 관련해 한국거래소로부터 조회공시 요구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광주은행 삼각지점에서 발행돼 2010년 12월 23일 신한은행 강남대기업금융센터점에 지급 제시된 전자어음금 7479만4522원이 결제되지 못해 1차 부도(2회차) 처리됐으나, 2010년 12월 24일 오전 결제금액 전액을 입금해 결제 완료했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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