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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신임 대표에 이재국 전 리홈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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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신임 대표에 이재국 전 리홈 사장 이재국 CJ GLS 신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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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CJ GLS는 신임 대표이사로 이재국 전 리홈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미국, 영국 등의 주재원을 두루 거친 후 북미총괄 경영지원팀장과 생활가전사업부 지원팀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 4월부터 생활가전기업 리홈 대표이사로 재직해 왔다.

삼성전자 재직 시절부터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경험했으며, 리홈 대표이사로 재직하는 동안 중국, 일본 등의 해외시장에서 글로벌 공급망과 서비스망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사업 감각과 물류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 GLS는 관계자는 "국내 물류 기업 중 최대 해외 네트워크인 11개국 24개 해외법인을 갖추고 2013년 아시아 대표 물류기업, 2020년 글로벌 Top 10 물류기업을 목표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CJ GLS의 글로벌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신임 대표는 내년 1월1일 정식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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