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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트'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에 시청률 2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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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트'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에 시청률 2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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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KBS2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 대폭 상승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지난 29일 오후 2회 연속 방송된 '프레지던트'는 전국시청률 9.8%와 10.0%를 각 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4.3%보다 5.5% 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또 5회 방송보다 6회 방송이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프레지던트'의 시청률 대폭 상승은 SBS와 MBC의 연말 시상식으로 인해 드라마가 결방한 이유도 있겠지만 그동안 '프레지던트'의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결과로 예상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권력의 자리를 둘러싸고 집권여당인 새 물결 미래당의 세 인물 장일준(최수종 분), 김경모(홍학표 분) 그리고 당 대표 고상렬(변희봉 분)의 치열한 경쟁을 그렸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MBC '방송연예대상'은 17.7%를, SBS '가요대전'은 14.1%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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